진도개테마파크, 주말 공연 입장객 300명 이내로 제한
송고시간2020-08-06 10:53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개테마파크 공연 입장객 수를 3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중단한 진도개테마파크 공연(평일, 주말)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1일부터 재개했다.
휴가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진도개테마파크 평일·주말 공연장 등 2개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말 공연장 관람석 600석 중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 관광객 수를 300명으로 제한하기 위해 차단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6일 "이용 수칙을 최대한 지키면서 관광객들이 진도개테마파크 시설과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6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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