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특교세 84억 확보 제2체육관 건립 등 추진
송고시간2020-08-07 07:22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올해 1차 특별교부세로 12개 사업에서 8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현안이나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이다.
보통 연 3회 정도 행정안전부가 교부한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받은 현안 사업은 ▲ 제2실내체육관 건립 30억원 ▲ 옥동 어울림센터 건립 9억원 ▲ 방어진 바닷소리길 조성 7억원 ▲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건립 7억원 ▲ 당사 해상캠핑장 조성 5억원 ▲ 남구보건소 청사 환경개선사업 5억원 ▲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 5억원 ▲ 우정도서관 조성 3억원 ▲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1억원 등이다.
재난안전 사업은 ▲ 천상2정수 여과지동 내진보강공사 7억원 ▲ 태화동 일원 재해 문자 전광판 설치 3억원 ▲ 우수박스 및 관로 준설 공사 2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예정된 2차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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