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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롭고 놀라운 환상의 땅 아시아

송고시간2020-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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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원더랜드 아시아' 오늘 첫방송

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10일부터 14일까지 오후 8시 50분에 5부작 '원더랜드 아시아' 편을 방송한다.

이번 스페셜 편에서는 천하절경의 땅 중국부터 불과 물의 나라 필리핀, 히말라야의 축복 네팔, 꿈틀대는 화산의 땅 인도네시아까지 언제나 새롭고, 볼수록 매력적인 대륙 아시아를 조명한다.

1부 중국 편에서는 남서부에 있는 중앙 직할시 충칭에서 여행의 첫발을 뗀다.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향연, 우롱 협곡. 자연이 만든 웅장하고 장엄한 3개의 다리 천생삼교를 보며 거대한 자연을 느껴본다.

이어 쓰촨 판다 서식지에 들러 중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대왕판다를 만난 후 해발 2천m 산속 깊은 곳에 핀 꽃송이 같은 마을 쟈쥐장짜이로 향한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티베트 장족이 가꿔온 아름다운 마을에는 다채로운 색과 무늬를 가진 가옥들이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지막 목적지는 쓰촨성 단바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설산, 당링쉐산. 당링쉐산은 몇 남지 않은 원시 생태림을 간직한 산으로 오지 탐험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신선이 떨어뜨린 것 같은 호리병 모양의 호수 후루하이가 등산의 백미다.

2부에서는 장시성, 구이저우성을 둘러보고, 3부에서는 뜨거운 화산과 천혜의 바다가 공존하는 필리핀을 탐험한다.

4부에서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순수한 웃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네팔에서 장대한 풍경을 감상하고, 5부에서는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흩어진 열대 섬들의 무리, 순다열도를 찾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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