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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에 무더위가 싹'…창원 가곡전수관 13일 공개행사

송고시간2020-08-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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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공연 장면
가곡공연 장면

[가곡전수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歌曲) 교육장인 경남 창원시 가곡전수관은 오는 13일 가곡 전승 실태를 알리는 공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가곡전수관 내 가곡전용 연주홀인 영송헌에서 '여창가곡(女唱歌曲) 한바탕'이란 제목으로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시작한다.

가곡은 시조에 곡을 붙여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다.

여창가곡은 여성잉 부르는 가곡을 총칭한다.

가곡 예능 보유자이며 가곡전수관장인 조순자 명인과 여성 전수 장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가곡 15곡을 완창한다.

국악 전문 연주단 '정음'이 반주를 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 50명 무료입장이다.

여창가곡 한바탕 포스터
여창가곡 한바탕 포스터

[가곡전수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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