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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전남 대의원대회 연기…"호우 피해복구 대응"

송고시간2020-08-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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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수위 다시 상승
광주천 수위 다시 상승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8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복개상가 인근 태평교의 광주천 수위가 전날부터 이어진 폭우에 다시 교량 인근까지 치솟고 있다. 2020.8.8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광주와 전남에서 연달아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열고 8·29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출마자 합동연설회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집중 호우피해 대응을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민홍철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공지문에서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는 집중호우 피해로 연기됐다"며 "민주당은 피해 복구와 재난 대비에 충실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윤정 대변인도 서면논평을 통해 "이해찬 대표는 정부에 수해 대책을 긴급히 수립해 시행할 것을 요구했고, 당도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허 대변인은 "어제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3명이 희생되고 2명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민주당은 광주·전남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국,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당 대표 후보, 광주·전남 TV토론
민주당 당 대표 후보, 광주·전남 TV토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왼쪽부터), 김부겸, 박주민 후보가 8월 7일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광주·전남 권역 방송토론회에 참석하며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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