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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0-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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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산사태 현장 4명 사망…추가 매몰자 1명 수색 중

전남 곡성 산사태 현장에서 1명이 추가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8일 전남 곡성군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흙더미에서 이모(73·여)씨를 구조해 병원에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29분께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가 매몰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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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 낮까지 폭우…중부지방은 저녁부터 다시 장대비

토요일인 8일은 낮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에서 장대비가 쏟아지겠다. 이날 새벽부터 일부 전라도 지역에는 시간당 50∼90㎜의 매우 강한 비가, 경북남부와 경남에는 시간당 15∼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 6시께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 밤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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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의암호 선박 전복 3일째 수색 재개… 아직도 5명 실종상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춘천 의암호 전복 사고 사흘째인 8일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구조·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사고 사흘째인 이날 오전 6시부터 헬기 13대와 보트 40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천740명을 동원해 실종자 5명에 대한 구조·수색에 나섰다. 수색 동원 인원은 전날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드론과 헬기가 투입되는 항공 수색 범위도 행주대교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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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서 다시 잇단 집단감염…당국 "주말 수련회·캠프 취소해야"

경기도 고양시 교회 2곳에 이어 서울의 한 선교회 모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일어나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이전에도 정규예배나 소모임 등을 전파 고리로 빈번하게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특성상 교인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지인에게 전파되는 과정에서 지역 감염이 급속히 번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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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역대급 무더위에 주택용 전력 판매량 '껑충'

지난 6월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주택용 전력 판매량이 작년보다 9%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전력[015760]이 발표한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 6월 주택용 전력사용량은 5천931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6월보다 8.6% 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최고기온과 평균기온은 각각 28.0도와 22.8도로, 197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등이 늘어난 데다, 이른 무더위로 냉방 수요가 늘면서 전력 판매량도 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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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서 항공기 착륙중 미끌어져 두동강…17명 사망·123명 부상

인도에서 191명을 태운 항공기가 7일 공항에 착륙하면서 충돌을 일으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다쳤다. 사고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州) 항만도시인 코지코드의 공항에서 발생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소속 보잉 737 항공기가 착륙 과정에서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두 동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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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11명 제재…미중 갈등 최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홍콩의 정치적 자유 억압을 이유로 중국과 홍콩 관리들에 대한 제재에 나서 미중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을 비롯해 홍콩과 중국 관리 11명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람 행정장관 등이 홍콩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홍콩 시민의 집회 및 표현의 자유를 훼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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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값 최고가 행진 제동…2% 급락

국제 금값은 7일(현지시간) 역대 최고가 신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41.40달러) 떨어진 2,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금값이 하락한 것은 6거래일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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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회원국, '北근로자 송환 보고서' 제출 실적 저조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의 외화벌이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이행에 여전히 비협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입수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조사보고서 요약본에 따르면 북한 해외 근로자 송환에 대한 최종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국가는 40개국 안팎이었다. 지난해 말까지 유엔에 중간보고서를 제출한 50개국 중 10개국 정도는 북한 근로자 송환 의무 이행 결과를 유엔에 보고하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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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대통령 "로켓·폭탄 등 공격 가능성도 조사 대상"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외부 공격을 둘러싼 가설도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MTV, 데일리스타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운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번 폭발의 진상을 신속히 규명하겠다"라며 "폭발 원인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로켓, 폭탄, 다른 행위 등 외부 공격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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