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앞바다서 레저 보트 뒤집혀…1명 사망·3명 구조
송고시간2020-08-08 11:08
(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레저 보트가 뒤집혀 승선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구조됐다.
8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께 부안군 궁항 남동쪽 400m 해상에서 레저 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40대 초반·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 남편(53) 등 3명은 해경에 구조됐다.
이들은 부부 동반으로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가 갑자기 보트가 뒤집히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8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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