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수해복구 활동했는데…오늘도 원피스 물어"
송고시간2020-08-08 15:53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복장 논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데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8일 류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전날 심상정 대표와 함께 경기 안성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뒤 올린 글과 사진이 게시돼 있다.
류 의원은 "차 안에서 기자들의 전화를 받는다. 언론은 오늘도 '원피스'를 묻는다. 내 마음은 더 착잡해졌다"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08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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