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모레까지 비…최대 500㎜ 이상
송고시간2020-08-09 05:58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0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11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다. 최대 5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북 도내 전역은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강수량은 옥천 71㎜, 영동 62.5㎜, 진천 48.5㎜, 음성 42.5㎜, 청주 34.5㎜, 충주 34.1㎜, 제천 27㎜, 단양 19㎜다.
관측 지점별로는 옥천군 청산면이 84.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낮 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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