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너지재단, 저소득층 보일러·냉방기 지원 '맞손'
송고시간2020-08-10 11:30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보일러와 냉방기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10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보일러·냉방기 지원 등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기로 협약했다.
시가 취약계층 183가구를 추천하면,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열·창호 시공과 보일러·냉방기 설치를 해주는 방식이다.
허태정 시장은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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