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 잡으려던 여성 '묻지마 폭행'…경찰 수사
송고시간2020-08-10 11:57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밤중에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8일 오전 0시 40분께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였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0 11: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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