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10월 예정 '제4회 보물섬 문화한마당' 취소
송고시간2020-08-11 11:08
(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보물섬 문화한마당' 행사를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연 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그리기, 글쓰기,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행사다.
남해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행사 참여자들이 학생임을 고려해 행사주관 사찰인 법흥사와 협의, 올해 보물섬 문화한마당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남해군, 지족 어촌관광 단지에 죽방렴 홍보관·전시관 운영
(남해=연합뉴스)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를 가로지르는 지족해협 옆 지족어촌관광단지에 죽방렴을 주제로 한 홍보관과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죽방렴 홍보관에서 해양과학고등학교 쪽으로 해안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죽방렴 체험 진입 교량이 만들어져 죽방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죽방렴 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죽방렴은 바닷물의 빠른 물살을 이용해 멸치를 주로 잡는 원시 어구로 지역민들의 어업에 활용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1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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