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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당정청 "재난지원금 2배로 상향…4차추경 추후 판단"

송고시간2020-08-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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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보배 기자 = 당정청은 수해와 관련한 재난지원금 지급 액수를 2배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당정청, 4차추경 논의…이해찬 "예산 절약해야 하지만 아껴서는 안돼"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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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jf2Oe38HAo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침수지원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배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필요성을 제기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의 경우 현 재정으로 감당 가능한 상황이라는 판단 아래 추후 판단하기로 결정을 유보했다.

2vs2@yna.co.kr

고위당정 발언하는 이해찬
고위당정 발언하는 이해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현실화 수준과 4차 추경 편성 등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2020.8.12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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