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티로 보는 독립운동가…정독도서관 특별전 '위인 덕분에'
송고시간2020-08-13 06:00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서울교육박물관에서 내년 5월 31일까지 '#위인 덕분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담은 그라피티 작품과 피규어를 볼 수 있고,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핸드폰 케이스와 티셔츠·가방·목걸이 등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독립운동가 초상은 모두 20점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장 김구,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 권기옥, 민족의 스승 안창호 등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의 초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정해철 정독도서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조국을 위해 청춘을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활동을 많은 시민이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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