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흐리고 후텁지근…청주는 열대야
송고시간2020-08-13 06:32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목요일인 13일 충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5.8도, 증평·괴산 24.4도, 충주 24.1도, 진천·보은 23.8도, 제천 2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도내 중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낮부터 도내 전역에 많게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충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3 0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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