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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폐질환 진단에 AI 분석 시스템 도입

송고시간2020-08-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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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보건소
서울 강남구보건소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강남구는 폐질환 진단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인공지능(AI) 의료영상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AI 엔진을 통해 엑스레이 영상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해 보건소 의사가 결핵·기흉·폐암 등 폐질환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폐질환은 발병 빈도와 사망률이 높아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며 "AI 의료영상분석을 시작으로 강남구민의 건강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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