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노홍철·유희열, '카카오TV 모닝' 진행

이정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카카오엠은 디지털 아침 예능 '카카오TV 모닝'에 개그맨 김구라,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노홍철, 가수 비와이, 유희열이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획되며 매회 10분 안팎의 콘텐츠로 제작돼 분주한 아침 시간에 웃음을 줄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요일별 호스트로 나서 각각 시사 이슈, 이색 토크쇼, 재테크 프로젝트, 영어 스터디, 감성 힐링 등을 주제로 입담을 과시한다.

연출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CP와 권성민 PD, 문상돈 PD가 맡으며 오는 9월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박 CP는 "아침 시간 10분만으로도 때로는 배꼽 잡는 웃음으로, 때로는 잔잔한 힐링으로, 때로는 짜릿한 긴장감으로 나른한 전 국민의 아침에 신나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3 10: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