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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개청 이후 40년 만에 첫 시정 정례브리핑

송고시간2020-08-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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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선 태백시 행정복지국장
김칠선 태백시 행정복지국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13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시정 정례브리핑을 했다.

태백시는 매월 1회씩 소관 국별 주요 역점·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정례브리핑은 1981년 태백시 개청 이후 40년 만에 사실상 처음이다.

이날 첫 정례브리핑은 행정복지국장 소관 부서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칠선 행정복지국장은 보훈회관 건립,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바우처 지원,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활성화 등에 관해 설명했다.

류정대 태백시 기획감사실장
류정대 태백시 기획감사실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류정대 기획감사실장이 태백시민 행복 증진 정책 추진과 관련해 설명하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류정대 기획감사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소, 알 권리 충족, 소통 강화, 시정 홍보 극대화 등을 위해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기획했다"며 "시의 주요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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