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세계 56개국에 선판매를 기록하고 해외 개봉을 시작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이정재와 황정민이 주연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전 미국, 독일, 대만, 홍콩, 일본 등 56개국에 판매됐다. 지난 12일 대만에서 개봉한 데 이어 다른 나라에서도 개봉 일정을 조율 중이다.
누적 관객 270만명을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이번 주말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홍원찬 감독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등 주연 배우들은 17일 서울 시내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을 돌며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mih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4 0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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