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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정당보조금 지급…민주 52억·통합 45억원

송고시간2020-08-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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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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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결과를 반영해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15억400여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52억5천6만9천원(45.63%), 미래통합당이 45억9천470만6천원(39.94%)을 받았다.

이밖에 정의당 7억6천427만5천원(6.64%), 국민의당 3억3천897만7천원(2.95%), 열린민주당 3억2천163만4천원(2.80%), 기본소득당 785만9천원(0.07%), 시대전환 766만4천원(0.07%)을 각각 받았다.

원외 정당인 민생당은 지난 총선 득표율(2.09%)을 반영해 2억1천964만2천원이 지급됐다.

선관위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경상보조금 총액 가운데 50%를 우선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정당에 총액의 5%씩을 배분한다.

이같이 배분한 뒤 남은 금액 중 절반은 다시 의석수 비율에 따라 지급하고, 또 나머지 절반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해 지급한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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