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9층서 리프트 수리하던 작업자 추락해 숨져
송고시간2020-08-14 15:45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4일 오후 1시 5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건물 주차타워 9층에서 리프트 수리 작업을 하던 A(30대)씨가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A씨는 주차타워 리프트 수리 작업 중 물건을 가지러 아래층으로 이동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안전조치 등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주차타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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