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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전초전' 8월 결산국회 18일 개회

송고시간2020-08-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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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20일 추진

8월 임시국회는?
8월 임시국회는?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건물과 국회 깃발, 태극기, 무궁화 꽃이 장맛비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정부의 결산안 심사를 위한 8월 임시국회가 오는 18일 시작된다.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소속 의원들 명의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8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장은 소집요구서를 접수한 뒤 사흘의 공고 기간을 거쳐 국회를 연다.

결산국회로 진행되는 8월 임시국회 회기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 이후 9월 1일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열린다.

8월 임시국회는 기본적으로 2019년도 결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일정이지만, 사실상 정기국회 전초전으로서 여야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 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원내대표 정례 회동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있을 예정이라고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회 에너지·균형발전 특위 설치 등도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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