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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급여 24억3천만원

송고시간2020-08-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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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상반기 급여로 24억3천만원을 받았다.

14일 각 사 반기보고서를 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에서 급여를 각각 15억1천200만원, 9억1천800만원을 받았다.

작년 상반기 급여(37억4천만원)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가 21억8천300만원이다.

역시 급여로만 현대차에서 15억7천5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6억8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작년(20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현대차에서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10억6천700만원을 받아서 보수 상위권에 들었다.

급여는 4억8천800만원이고 외국인 임원에 지급되는 복리후생 등 기타소득이 5억7천900만원이다.

윤여철 부회장은 급여가 6억3천400만원이었다.

기아차에서는 3월 말 물러난 박한우 전 사장의 보수가 42억3천만원으로 기록됐다.

급여는 2억2천500만원이었고 퇴직금이 40억500만원에 달했다.

현대차그룹 정몽구,정의선
현대차그룹 정몽구,정의선

왼쪽부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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