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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 상반기 보수 39억원…1억원 줄어

송고시간2020-08-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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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에서 보수로 39억원을 받았다.

14일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급여로 24억원, 작년 경영성과에 따른 상여로 15억원을 받았다.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 회장

[SK그룹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K에서 21억5천만원, SK하이닉스[000660]에서 17억5천만원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 상반기에는 두 회사로부터 각각 20억원씩을 받았는데 전체적으로는 1억원 줄었다.

SK에서는 급여가 1억5천만원 늘었다. SK하이닉스에선 급여가 2억5천만원 늘었지만 상여가 5억원 감소하면서 총 2억5천만원 줄었다.

이 밖에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이 급여 8억5천만원, 상여 37억5천200만원 등 46억200만원을 받았다.

장동현 SK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32억9천500만원 등 39억9천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는 박성욱 부회장이 19억9천600만원, 이석희 사장이 18억2천500만원, 김동섭 사장이 10억7천700만원, 진교원 사장이 10억2천400만원을 받았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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