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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 페르통언, 벤피카와 3년 계약

송고시간2020-08-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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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페르통언의 영입을 발표한 벤피카.
얀 페르통언의 영입을 발표한 벤피카.

[벤피카 구단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계약 기간 종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중앙수비수 얀 페르통언(33·벨기에)이 포르투갈 명문클럽 벤피카 유니폼을 입었다.

벤피카 구단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통언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

페르통언은 2012-2013시즌부터 8시즌을 토트넘에서 활약한 뒤 계약 기간이 끝나 새 팀을 찾아왔다.

벤피카는 유럽 클럽대항전 단골 출전팀으로, 지난 시즌에는 포르투에 이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날 벤피카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뛴 공격수 루카 발드슈미트(24), 브라질 그레미우의 윙어 에베르통 소아레스(24)와의 계약도 발표했다. 둘의 계약 기간은 모두 2025년까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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