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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2명 감염…1명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

송고시간2020-08-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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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망포1동 영통뜨란채아파트에 사는 30대 A씨와 원천동 광교아이파크 아파트에 사는 40대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집단감염 발생' 사랑제일교회 방역
'집단감염 발생' 사랑제일교회 방역

(서울=연합뉴스) 지난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시설 폐쇄 조처를 내렸다. 2020.8.14

수원 119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2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와 14일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B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14일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돼 수원 1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수원 지역 내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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