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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경주 교촌마을로 오세요…입주업체 상품 장터서 판매

송고시간2020-08-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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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교촌마을에서 장날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열린 경주 교촌마을 버스킹공연
지난해 열린 경주 교촌마을 버스킹공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와 교동 교촌마을에 입점한 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열기로 했다.

입주업체는 식혜, 떡볶이, 인절미, 토기, 누비 장신구 등 대표 상품을 교촌마을 광장에 조성된 장터에서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장날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임시공휴일인 이달 17일에도 행사가 열린다.

경주 교촌마을은 조선시대 향교가 있던 곳으로 '경주 최부자' 고택을 비롯해 전통한옥마을을 복원한 마을이 조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제기, 윷놀이, 국악체험을 할 수 있고 국악공연과 버스킹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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