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강릉에 폭염경보…원주 등 10곳 폭염주의보

(춘천=연합뉴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15일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원 10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원주·춘천·횡성·철원·영월·화천·홍천군평지·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15 1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