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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서울 낮 최고 33도

송고시간2020-08-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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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연 기자
김치연기자
찜통더위(CG)
찜통더위(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매우 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기온은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3.9도, 수원 24.8도, 춘천 23.9도, 강릉 20.7도, 청주 23.9도, 대전 24.7도, 전주 23.9도, 광주 25.3도, 제주 22.6도, 대구 23.4도, 부산 24.3도, 울산 25.2도, 창원 2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와 동해에서 0.5∼1.0m, 남해에서 0.5∼1.5m로 일겠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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