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파주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매일 직원 5분의1 재택근무

송고시간2020-08-27 09:5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매일 전 직원의 5분의 1씩 재택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루 평균 250명가량이다.

이번 재택근무는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한편 시청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해 차질 없이 대민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재택근무 시간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정부의 원격근무 서비스(GVPN)를 활용해 업무를 한다.

근무시간 중 행정 전화를 개인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항시 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파주시는 이밖에 직원 대상으로 하루 2회 발열 체크와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 구내식당 시차 운영,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일부 재택근무에 들어가도 시민을 위한 대민서비스 제공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sh@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0uAH4lRpUdw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