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확진자 접촉자 등 14명 양성…3명은 감염경로 미상
송고시간2020-08-27 17:47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14명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양 주민 9명은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에 거주하는 2명은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파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밖에 고양시 234번 확진자와 서울 마포구 거주자, 수원시 거주자 등 3명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로 분류됐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8/27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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