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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성림침례교회 포함 2명 추가 확진…누적 347명

송고시간2020-08-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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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으로 폐쇄된 광주 성림침례교회
집단감염으로 폐쇄된 광주 성림침례교회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7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가 폐쇄 조치돼 있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30명이 넘는 교인이 감염됐다. 2020.8.27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금호동 거주자가 민간수탁 기관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346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감염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깜깜이 환자로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 중이다.

집단 감염지인 북구 성림침례교회와 관련한 서구 동천동 주민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347번 확진자 번호를 부여받았다.

이로써 성림침례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성림침례교회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교인(광주 284번 확진자)이 3차례 예배에 참석해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됐다.

광주시는 교회 측으로부터 교인 671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검사하고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iny@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A1kz4h2hu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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