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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서부지구 첫 확진자 나온 오클랜드, 1∼2일 시애틀전 취소

송고시간2020-09-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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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빠져나가는 오클랜드 선수들
경기장 빠져나가는 오클랜드 선수들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일까지 개점 휴업에 들어간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오클랜드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3연전 첫 두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오클랜드는 전날 구단 멤버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가 취소된 것은 마이애미 말린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신시내티 레즈, 뉴욕 메츠에 이어 오클랜드가 5번째다.

서부지구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오클랜드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는 모든 지구에서 코로나19 공포를 경험했다.

아직 확진된 사람의 신원이나 역할(선수, 코치, 스태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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