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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0-09-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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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삭' 동해 앞바다로…전국 점차 태풍 영향권 벗어나

제9호 태풍 '마이삭'이 3일 오전 6시 30분께 동해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강원도 강릉 인근 남쪽 동해 앞바다로 진출해 시속 70㎞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은 시속 140㎞다. 앞서 마이삭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부산 남서쪽 해안에 상륙해 동쪽 지방을 지나갔다.

강풍에 쓰러진 교통 표지판
강풍에 쓰러진 교통 표지판

(포항=연합뉴스)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일대의 교통 표지판이 태풍 마이삭의 강풍에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0.9.3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nMRPlKQDA_7

■ 태풍 '마이삭'에 1명 사망…이재민 22명·일시대피 2천여명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이재민 22명이 발생했다. 일시대피 인원은 2천명을 넘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마이삭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사망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파손되면서 유리 파편을 맞아 다친 60대 여성이 숨졌다.

전문보기: http://yna.kr/eMRglK5DA_0

■ 충남 청양 김치공장서 직원 17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충남 청양 비봉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발병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7명이다. 전날 확진된 20대 네팔 국적의 여성에 이어 이날 김치공장 직원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yna.kr/oMRIlKsDA_G

■ 집단휴진속 의·정 갈등출구 찾나…의료계 단일협상안 도출 주목

전공의, 전임의 등이 집단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의료계가 3일 정부·여당과의 최종 협상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는 이날 오후 비공개회의를 열고 단일 협상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범투위는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전공의, 전임의, 의과대학생으로 꾸려진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2LRslKzDA_y

■ 조국·정경심 처음 한 법정에 선다…오늘 조국 증인 신문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58) 동양대 교수 부부가 3일 처음으로 같은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이날 정 교수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에 조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 조 전 장관은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에서 심리 중인 자신의 재판에 출석할 때는 매번 취재진 앞에서 짧게 입장을 발표하고 법정에 들어갔지만, 이날 정 교수 재판에는 지난 1일 증인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만큼 비공개로 출석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1RklKCDAZW

■ 전교조 운명의 날…법외노조 처분 적법성 오늘 최종 결론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의 적법성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린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오후 2시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 선고를 한다. 이날 선고에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11명의 대법관이 참여한다. 김선수 대법관은 과거에 변호사로서 전교조 사건을 대리한 이력이 있어 심리에 참여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yna.kr/R1R5lKDDAZ5

■ 카카오게임즈 향후 주가 추이는…제2 삼성바이오? 삼성생명?

카카오게임즈가 2일 끝난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을 빨아들이는 열풍을 일으키면서 앞으로 실제 주가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게임즈에 앞서 당시 청약 열풍을 일으키며 큰 관심을 받았던 종목들은 많았지만, 각 종목의 현재 수익률에는 편차가 컸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해 증거금이 가장 많이 몰린 역대 10개 종목 중 공모가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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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12,000선 사상 첫 돌파…다우지수도 29,000선 넘어

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54.84포인트(1.59%) 뛴 29,100.5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19포인트(1.54%) 오른 3,580.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78포인트(0.98%) 오른 12,056.44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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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주재…뉴딜펀드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뉴딜펀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와 여당 외에 금융권 인사 등이 참석해 1시간 30분가량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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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협치로 존재감 부각…재난금 시비는 '선별'로 돌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취임 닷새 동안 존재감 뚜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밖으로는 '협치' 메시지를 발신하고, 당내 의견이 분분했던 2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선별지급'으로 가닥을 잡는 강단을 보였다. 이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통합의 정치'를 내건 데 이어 '정책 협치'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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