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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코로나19 장기화에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송고시간2020-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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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9~12월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2~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료를 50% 감면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곡성군 내 3개의 전통시장(곡성기차마을, 석곡, 옥과)의 상인들이다.

곡성군은 점포 사용료에 저온저장고 등 모든 시설 사용료를 포함해 감면 조치한다.

곡성 멜론을 활용한 발효 식초와 발표차
곡성 멜론을 활용한 발효 식초와 발표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멜론을 활용한 발효차와 발효 식초 출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의 대표 소득 작목인 곡성 멜론을 활용해 개발한 발효차와 발효 식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농업회사법인 초정의 발효 명장 정인숙 대표와 함께 '곡성멜론 발효차'와 '곡성멜론 발효식초'를 각각 개발했다.

곡성 멜론 레시피 개발사업에 참여한 초정 측은 강레오 셰프의 지도와 발효 식초 노하우를 접목해 멜론 향이 살아 있는 발효 식초를 개발했다.

발효 식초 개발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곡성 멜론 발효차도 함께 개발·출시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곡성 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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