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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태풍 간접 영향권…내일까지 최대 300㎜ 폭우

송고시간2020-09-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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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쓰러진 나무
강풍에 쓰러진 나무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일요일인 6일 경남과 울산지역은 태풍 '하이선'
의 간접 영향을 받아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과 경남은 7일까지 100㎜∼300㎜ 비가 예보됐다.

지리산 부근에는 30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태풍 예비특보는 이날 오후 남해동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7일 새벽에는 울산, 경남, 남해동부 앞바다, 울산 앞바다로 점차 확대되겠다.

7일은 태풍 강풍 반경에 들면서 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선별 진료소와 건설 현장 장비 등 시설물 파손과 강풍 2차 피해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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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ekRVxBSf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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