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태풍 하이선 간접영향, 광주·전남 6일 흐리고 비

송고시간2020-09-06 07:2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비 내리는 광주 도심 (자료사진)
비 내리는 광주 도심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은 6일 흐리고 비가 오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7일까지 이어지다 8일 새벽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7일까지 100∼200㎜다.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8일까지 29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

하이선은 7일 제주도와 일본 규슈 사이 해상으로 북상하겠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7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강풍과 강수 위험이 크겠다.

해안에는 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는 초속 10∼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7일 주요 지점별 태풍 최근접 시간은 완도 오전 8시, 고흥·여수 오전 9시, 광양 오전 10시, 광주 오전 11시로 예상한다.

태풍이 접근하면서 해수면 상승 현상이 더해져 폭풍해일 발생 가능성이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파손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ekRVxBSfKM

h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