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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 주민 1명 확진…남양주 확진자 접촉

송고시간2020-09-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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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수택1동에 사는 A(구리 55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직장 동료인 B(남양주 169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지난 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서울 종로구에 사는 B씨는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직장에서 근무하다 지난 4일 증상이 나타나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 4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3dK74Btumq8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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