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포서 초등생 일가족 3명 확진…학습지 교사도 감염

송고시간2020-09-06 11:0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CG)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걸포동에 사는 30대 남성 A씨와 자녀 2명 등 모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남편이며, 초등학생인 아들과 유치원생인 딸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일가족 3명 외 A씨 자녀를 가르쳤던 학습지 교사인 20대 여성도 전날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장기동 거주자인 60대 남성으로 미열과 가래 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A씨 일가족 등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30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3dK74Btumq8

s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