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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0-09-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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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기자

■ 곳곳 산발감염에 100명대 횡보…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는 언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1주일째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100명 아래'를 1차 목표로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지만, 아직 두 자릿수로 내려올 확실한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100명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 형국이다. 이는 종교시설과 모임, 식당, 직장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광주 북구선별진료소 분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 분주

(광주=연합뉴스) 지난 9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9.9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yna.kr/c1R6lKSDA2C

■ 문대통령, 오늘 비상경제회의…추경 등 긴급민생대책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대책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7차례에 걸쳐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비상경제회의는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겸해 열린 7차 회의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추석 민생안정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1RrlK4DA2I

■ "트럼프, 김정은 핵은 너무 사랑해 못파는 집…케미 확인에 1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너무 사랑해서 팔 수 없는 집'처럼 여긴다고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2017년 미국이 기존에 없던 핵무기를 개발했고, 이후 협상 국면이 본격화하자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각하'(Your Excellency)라는 존칭을 사용한 친서를 보내며 친밀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거론하면서 미국이 '호구'(sucker)라고 표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NRQlK8DA3O

■ 자영업자 많은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8개월 연속↓

자영업자가 많은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가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이 업종의 취업자 감소 폭이 전체 산업 취업자 감소 폭을 웃도는 역전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는 그만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10일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561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5천명 줄었다.

전문보기: http://yna.kr/V2RAlK.DA2u

■ [화웨이 제재 D-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에 '불똥'

이달 15일 발효되는 미국의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불똥이 튀었다. 우리 기업들의 주요 고객인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을 못하게 되면서 실적 감소 등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산업계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반도체 공급 중단으로 인한 연관 업종의 직간접적인 피해도 우려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화웨이 제재로 인한 국내 기업들에 대한 타격이 그리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T2RolKZDA2i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2.7%↑

휘청거리던 미국 뉴욕증시가 4거래일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9.58포인트(1.60%) 오른 27,940.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7.12포인트(2.01%) 상승한 3,3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87포인트(2.71%) 상승한 11,141.5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ORdlK8DA3P

■ 중부 오후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 비…남부는 아침 소나기

목요일인 10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강원 영서에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영남 지역과 전남은 아침까지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19.7도, 수원 18.9도, 춘천 18도, 강릉 19.7도, 청주 20.7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6도, 제주 23.5도, 대구 19.8도, 부산 22.3도, 울산 21.4도, 창원 20.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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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 오늘 상장…신작 게임 라인업·출시 일정은

일반 공모주 청약의 새 역사를 쓰며 증권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게임 기업인 만큼 신작 출시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10여종 이상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는 신작은 연내 출시를 앞둔 대작 PC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1RClKBDA2i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 진행 브라질 "부작용 보고없어"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임상시험이 부작용 가능성 문제로 일시 중단된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3상 임상시험에서 별다른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상파울루 연방대학이 밝혔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지금까지 지원자 5천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용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상파울루 연방대학은 성명을 통해 "지원자 가운데 상당수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까지 이뤄졌으며 기대한 만큼 성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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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총리 선거 참여 못 하는 일반 국민도 스가 지지 대세

국가 행정수반인 총리를 뽑는 선거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일본 국민의 대다수도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3명의 후보 중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을 지지하는 쪽으로 여론 흐름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의 총리는 하원 격인 중의원(衆議院)과 상원 격인 참의원(參議院)으로 구성된 국회에서 선출되기 때문에 다수당의 총재가 총리를 맡는 구조다.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후임을 결정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스가 장관 외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3)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 이시바 시게루(石破茂·63) 전 자민당 간사장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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