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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1,186원

송고시간2020-09-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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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 기자
한혜원기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11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0원 오른 달러당 1,186.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상승한 달러당 1,188.0원에 개장하고서 장중에 상승폭을 조금 줄였다.

밤사이 뉴욕 주식시장 주요 지수가 하락해 원화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와 자산매입 정책 등을 모두 동결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번주 환율은 종가 기준 달러당 1,184∼1,189원을 맴돌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7.7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16.30원)보다 1.47원 올랐다.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원·달러화를 살펴보는 직원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원·달러화를 살펴보는 직원

[촬영 김주성]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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