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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50명째 확진…대전서 4명 추가

송고시간2020-09-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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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김준호기자
[그래픽] 대전 유니시티 관련 감염경로
[그래픽] 대전 유니시티 관련 감염경로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나온 대전시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연쇄확산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와 연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zerogr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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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동구 인동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와 관련해 50명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여성(대전 333번 확진자)은 지난달 25일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확진된 293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이 사업설명회와 관련된 연쇄확산으로 확인된 동구 가양동 식당을 매개로 한 감염자도 3명 더 나왔다.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 여성(334번 확진자)은 지난 8일 이 식당 사장(303번)을 접촉했다.

이 식당을 통해 감염된 321번을 접촉한 동구 판암동 40대 남성(335번)과 323번을 접촉한 대덕구 비래동 50대 남성(336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4세 유아 확진자(314번)가 다닌 어린이집 관련 136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종합병원에 입원 중 확진된 322번과 관련한 의료진과 환자 등 121명 중 107명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1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7oSRN6KnJYc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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