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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의교회 신도 가족 1명 확진…격리해제 전 검사

송고시간2020-09-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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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기 기자
이덕기기자
인적 끊긴 사랑의교회
인적 끊긴 사랑의교회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 사랑의교회(동구 효목동)가 문이 잠긴 채 적막한 모습을 보였다. 2020.8.30 yongmin@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7천90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남구 거주 20대 여성으로, 앞서 확진된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수도권 집회 참석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의교회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 수는 43명으로 늘었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7명, 5∼6일 각 5명, 7∼9일 각 2명, 10일 1명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다.

duc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fhcHV2u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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