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확진자 발생' 전주지검 전 직원 코로나19 음성…모든 업무 재개

송고시간2020-09-11 11:3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임채두 기자
임채두기자
전주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전주지검의 전 직원이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지검은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단 검사를 받은 이들은 확진자인 전주지검 소속 40대 여성 실무관 A씨와 밀접 접촉한 직원 31명을 비롯한 전 직원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다.

A씨 가족 4명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전주지검은 민원인들의 출입을 허용하고 모든 검찰 업무도 재개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모든 직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끝났고 청사 방역도 완료됐다"며 "업무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돼 방역 당국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fhcHV2uUtA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