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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90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지역 내 세 번째(종합)

송고시간2020-09-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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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기자
박철홍기자

광주 3명·전남 1명 확진자 추가 발생

광주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주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광주에서 9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11일 광주의 보건·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전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광주 388번 확진자 9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 7월 16일 90대 여성(광주112번), 7월 19일 70대 남성(광주 76번) 사망에 이은 세 번째다.

유가족들은 시신을 화장장으로 옮겨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광주에서는 3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47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광주 473번과 474번은 남구 주월동 주민이고 475번은 북구 용두동 거주자로,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계약직 직원 확진자인 광주 470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서는 이날 러시아 해외입국자인 40대 여성 확진자가 전남 166번으로 추가됐다.

pch80@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9-R2um8P_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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