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꼭 끌어안은 채 숨진 소년…미국 산불로 남한 면적 20% 불타 [영상]

(서울=연합뉴스)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 해안의 3개 주(州)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더 확산하며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워싱턴주의 1살배기 남자 아기와 불에 탄 차 안에서 개를 끌어안은 채 숨진 13살짜리 오리건주의 소년도 포함돼 있는데요.

서부 3개 주의 피해 면적은 1만9천125㎢로 대한민국 국토 면적(10만210㎢)의 약 5분의 1(19.1%)에 달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문근미>

<영상 :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13 12: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