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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秋 아들 논란 "정서보다는 사실로 접근해야"

송고시간2020-09-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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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코로나19 등 현안에 천착하는 게 좋겠다"

4차 추경안 시정연설 하는 정세균 총리
4차 추경안 시정연설 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0년도 4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런저런 논란이 정치권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서적 접근보다는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비롯해 국정에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 정치권이 그런 문제에 천착하는 게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군 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송환 문제와 관련해 "사법기관에서 어떤 형태로든 수사가 필요하면 수사하고, 기소가 필요하면 기소할 것이다. 의법조치를 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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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oQIlxCMt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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