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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 일본 총리와 우호협력 증진 위해 계속 협력"

송고시간2020-09-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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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관 사실상 차기 총리 확정에 원론적 입장 발표

외교부 청사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정부는 14일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로 확정된 데 대해 일본과의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스가 관방장관이 일본 자민당 총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민당 총재로 당선된 스가 장관은 오는 16일 임시 국회에서 정식으로 총리로 선출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뒤를 잇게 된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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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SGGdquMW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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