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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재확산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

송고시간2020-09-1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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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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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그에 따른 제한 조치 도입 등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0% 하락한 6,026.25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07% 내린 13,193.66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5% 오른 5,051.88을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316.79로 0.03%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재증가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일부 국가의 제한 조치 발표에 영향을 받았다고 AFP 통신이 진단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1분(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현재 유럽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0만326명, 누적 사망자는 21만2천759명이다.

전날 대비 확진자는 2만550명, 사망자는 216명 늘어난 수치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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