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재생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송고시간2020-09-15 09:12
오수희기자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완월동 일원 골목 재생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우수작품 6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100년이 넘은 부산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 일원 골목 재생'을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는데, 모두 87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전문가 평가로 10개 작품이 선정됐고,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25184팀(배은진, 박재우)이 제안한 대상작 '둥둥 플랫폼, 새로운 빛으로 밝히다' 등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서구청,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완월동 일원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부산 완월동 일원 골목 재생 리빙 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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